'2025 APEC' 경주 유치 기원 공연 '풍성'

  •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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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2 07:56  |  수정 2024-04-12 10:04  |  발행일 2024-04-12 제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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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분황사에서 열린 시립합창단의 산사 음악회 모습.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기원을 위해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을 펼친다.

경주시립예술단은 이달부터 6월까지 시립합창단·신라고취대·시립극단이 관광객과 경주시민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한다.

시립합창단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황리단길,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동궁과월지에서 각각 대중가요, 가곡 등 풍성한 공연을 한다.

황리단길 공연은 12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동궁과월지 공연은 13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총 12회 열린다.

신라고취대는 14일부터 6월9일까지 '경주의 풍류'를 주제로 대릉원 일대에서 매월 둘째 주 일요일에 상설 공연을 한다. 시립극단은 오는 19~21일 사흘간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제129회 정기공연의 막을 올린다.

입장료는 모든 자리 5천원이며, 공연 시간은 평일 오후 7시30분, 주말 오후 3시로 총 3회 무대에 올린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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