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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월4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에서 문 전 대통령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제공 |
이번 4·10총선에서 당선된 문재인 정부 출신 당선인들이 지난 29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정부 출신 한 관계자는 30일 "당선인 20여명이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 문 대통령을 방문해 인사드리고 온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예방은 문 대통령께 당선인사를 하는 의미였다. 이외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는 않았다.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친명 성향 '더민주혁신회의(혁신회의)' 멤버들과 서울에서 만찬을 가졌다. 일정이 겹치는 가운데 문 정부 출신 당선인들이 이 대표와의 만찬 자리에 더 많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박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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