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어린이날 큰잔치 등 다양한 기념·체험 행사 열린다

  •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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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02 18:45  |  수정 2024-05-03 07:27  |  발행일 2024-05-03 제8면
5일 황성공원서 30개 부스 체험과 전시·캠페인
경주엑스포대공원, '오월 오월 같이 놀자'이벤트
국립경주박물관, '알록달록 어린이날'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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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비가 내리는 가운데 경주체육관에서 열린 어린이날 큰잔치에 주낙영 시장이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경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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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궁원 야간 전경. 경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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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어린이날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에서 태권도 공연이 열리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천년고도(古都) 경주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큰잔치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린다.

경북 경주시는 '꿈·자유·행복이 있는 우리들의 세상!'을 주제로 5일 황성공원 시민운동장에서 어린이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PDS크루 경주 청소년 댄스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 권리 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시상, 경주YMCA 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등을 진행한다.


체험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빛나는 가족사진관, 솜사탕 만들기, 에너지 체험 키트와 탄소 중립 팔찌 만들기, 동경이 체험 등 20개 부스에서 열린다.

경찰·소방 차량과 장비 전시,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 드림 스타트 사업홍보, 진로 교육 체험센터 등 10개 부스에서 어린이를 맞는다.


특히 올해는 시민운동장에 A 텐트와 빈백, 돗자리 등을 비치해 가족들의 쉼터를 제공한다.

경주 화랑마을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게릴라성 '소확행 이벤트'를 선보인다.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게릴라성 소확행 이벤트는 참가자 누구나 체험용 활을 들 수 있다.

방문객 전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되며, 화랑마을 백배 즐기기 이벤트에도 참여 자격을 준다.
화랑마을은 어린이날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경주 동궁원은 어린이날을 포함해 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10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야간 개장은 경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도 어린이날을 맞아 보문관광단지에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를 연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에서 4·5일 이틀간 천마광장과 주작대로에서 에어 스포츠 체험, 버스킹 공연, 키다리 피에로 쇼, 경품 이벤트를 개최한다.

에어 스포츠 체험은 어린이들의 균형감각과 순발력을 향상할 수 있는 미니 농구, 축구, 사격, 낚시터 등 4개 체험 존을 무료로 운영한다.


버스킹 공연은 마술쇼, 풍선 아트, 버블쇼 공연이 매일 3회 진행해 어린이날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4일 오전 11시에는 독도 사랑스포츠 공연단의 절도 있는 품새와 수준급의 태권도 연무와 퍼포먼스 특별공연이 열린다.


현장에서는 키다리 피에로와 함께하는 풍선 선물과 게임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5일에는 백결공연장에서 '금자동아 은자동아 자장가 콘서트'와 색동주머니 만들기 체험도 열린다.

국립경주박물관도 어린이날을 맞아 '알록달록 어린이날'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5일 국립경주박물관을 찾는 어린이 관람객 누구나 박물관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과 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박물관 관람 후 '알록달록 어린이날' 활동지 참여를 현장에서 인증한 관람객 선착순 5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준다.

수묵당에서는 박물관 소장품인 얼굴무늬 수막새를 활용한 유리공예 코스터 만들기 체험도 열린다. 유리공예 체험의 경우, 박물관 누리집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서만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 야외 마당에서는 투호, 윷놀이, 팽이치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도 즐길 수 있다.
박물관에서 키다리 피에로가 관람을 마치고 귀가하는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모양의 풍선을 만들어 증정한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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