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만 오면 되는 상품 구성"…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무상제공 품목확대로 소비자 만족감 'UP'

  •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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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07 20:18  |  수정 2024-05-08 15:17  |  발행일 2024-05-08 제16면
수성구 최초 세대 내 음식물쓰레기 자동이송설비
무상 제공하는 가전제품도 다양…1순위 13일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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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픈한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견본주택을 둘러보는 방문객들의 모습. <현대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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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픈한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견본주택을 둘러보는 방문객들의 모습. <현대건설 제공>

"몸만 오면 되겠네요."
지난 3일 공개된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견본주택을 둘러보던 한 주택 수요자는 이렇게 말했다. 본격 분양에 돌입한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가 특화설계 및 마감재 업그레이드, 빌트인 가전 등 무상제공 품목이 확대되면서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개관 첫 4일간 견본주택을 둘러 본 소비자들은 △후분양에 따른 중도금대출이자 미적용 △발코니 확장 기본 제공 △마감재 업그레이드 △다양한 세대 내 가전제품 무상 제공 △수성구 최초, 세대 내 음식물쓰레기 자동이송설비 무상 설치 등에 흡족해했다. 사실상 몸만 들어가면 되도록 상품을 구성, 추가 비용부담을 많이 덜었다는 점에서 후한 점수를 줬다.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후분양 단지로, 수분양자들은 계약시 10% 계약금 외 입주시 잔금 90%를 납부하기 때문에 통상 수 천만원대의 중도금 대출이자가 없다. 전 세대에 걸쳐 적용되는 발코니 확장도 무상이다.

여기에다 다른 단지들이 유상옵션으로 판매하던 마감재 업그레이드도 무상 제공된다. 전 세대 주방 상판과 벽체, 거실의 아트월을 이탈리아산 세라믹 타일로 시공한다. 주방·복도·거실 바닥·벽체에 품격높은 포세린 타일을 적용한다. △전 타입 침실 3 반침장 및 일부 타입 침실 1 붙박이장 △현관 및 드레스룸 중문도 기본적용 품목으로 제공된다.

특히 수성구 분양 아파트에서 최초로 음식물쓰레기 자동이송설비가 주방 싱크대 옆에 설치됐다. 단위 세대에서 추가로 설치하고 싶어도 최초 설계 단계에서부터 적용되지 않으면 불가능한 옵션인 만큼, 전 세대 공통 적용에 주부들보다는 남편들이 더 열광했다.

가전제품들도 없는 게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오토센서 냉장고·냉동고·김치냉장고·AI콤보 세탁건조기·에어드레서·3구 인덕션이 제공된다. 삼성전자의 천장형 시스템에어컨을 비롯해 14인용 식기세척기·빌트인오븐도 무상 제공 품목에 포함됐다.

견본주택을 살펴본 김모씨는 "음식물쓰레기 자동이송설비가 싱크대 바로 옆에 설치된 게 무척 마음에 든다"며 "아파트 83㎡A의 경우 안방 드레스룸과 욕실을 바로 연결해 동선이 편리하도록 설계돼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분양 관계자는 "대구지역 부동산경기 침체기에 상품성 강화를 위해 과감하게 모든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며 "중도금 대출이자를 낼 필요가 없고, 마감재 업그레이드와 빌트인 가전 무상 제공까지 감안하면 주변 단지와 비교해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의 청약 일정은 1·2차 단지 모두 아파트의 경우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오피스텔은 1·2차 모두 13~14일 양일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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