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장육사의 불화 2점, 국가 보물로 지정 예고

  • 남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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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13 18:24  |  수정 2024-05-13 18:46  |  발행일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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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창수면 소재 장육사의 영산회상도와 지장시왕도가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지정 문화제 보물로 지정예고 됐다. 사진은 영산회상도(영덕군 제공)


영덕군은 장육사(莊陸寺)에 보관된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와 지장시왕도(地藏十王圖)가 문화재청으로부터 보물(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 예고됐다고 13일 밝혔다.

장육사의 영산회상도는 영축산에서 석가모니불이 법화경을 설법하는 순간을 나타냈고, 지장시왕도는 지장보살과 시왕 등 총 31구의 존상을 좌우 대칭으로 표현한 불화다.

두 불화는 비단 바탕의 화려한 채색으로, 1764년(영조 40년)이라는 제작 연대와 제작 화승을 명확히 나타내고 있다.

영덕군 창수면에 있는 장육사는 한국 불교의 3대 화상이라 불리는 나옹 왕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고찰이다.

또 1989년 보물로 지정된 건칠관음보살좌상을 소장하고 있다.

한편 문화재청은 30일간 예고기간의 의견수렵과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두 불화에 대한 보물 지정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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