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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경북 봉화군 소천면의 한 농자재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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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경북 울진군 기성면의 한 민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
경북 봉화군과 울진군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다.
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48분쯤 경북 봉화군 소천면의 한 농자재 보관 창고에서 전기적 요인 추정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시간 20여 분만에 꺼졌지만 창고 1동(100평)이 전소했다.
같은 날 오후 2시 20분쯤 경북 울진군 기성면의 한 민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주택 내부에서 발생한 불은 약 1시간 만에 꺼졌지만 건물 일부가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