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포항에 '찾아가는 전세피해 상담소' 운영

  •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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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27 19:02  |  수정 2024-05-27 19:06  |  발행일 2024-05-28
대구 남구청 31일까지, 포항 남구청은 내달 3~7일

법률·금융·주거 등 지원…자택 방문서비스도 실시
대구 남구·포항에 찾아가는 전세피해 상담소 운영
대구 남구·포항에 찾아가는 전세피해 상담소 운영
주택도시보증공사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대구 남구와 경북 포항에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운영한다.

HUG에 따르면 대구 남구청에서는 오는 31일까지, 포항 남구청에선 다음달(6월) 3~7일까지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을 대상으로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법률 및 심리, 금융·주거지원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런 피해자가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실시한다.

찾아가는 전세피해 상담서비스는 지난해 4월 말부터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해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피해가 집중된 인천시 미추홀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 부산, 수원 등 전국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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