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때도없는뉴스 6.14] “부적절한 일에 연루” 경북대 교수 1명 해임

  • 이형일
  • |
  • 입력 2024-06-14 09:33

 

6월 14일 뉴스 브리핑

 

1. “부적절한 일에 연루” 경북대 교수 1명 해임 

경북대가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지난 12일 교수 A씨에 대해 해임을 통보했습니다. 경북대는 A씨가 학생 등과 관련된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어 해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북대 관계자는 "구체적인 해임 사유는 밝힐 수 없다"며, "다만, A씨가 교원으로서 부적절한 일에 연루됐고,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했기 때문에 충분히 해임 사유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 ‘차명회사 수의계약’ 배태숙 대구 중구의회 부의장 검찰 송치 

대구 중부경찰서는 배태숙 중구의회 부의장과 자녀 2명 등 4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홍보물 제작업체 대표였던 배 부의장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선 후 관공서 등과 수의계약 체결이 제한되자 차명으로 회사를 차렸습니다. 배 부의장은 이 회사의 명의를 빌려 중구청과 8차례 걸쳐 1천여만 원의 수의계약을 체결한 혐의를 받습니다. 

 

3. 주식 공매도 금지 조치 내년 3월30일까지 연장 

국내 주식에 대한 '공매도' 금지 조치가 내년 3월30일까지 연장됩니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13일 국회에서 당정 협의회를 열어 '공매도 제도 개선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현재 개인투자자에게 불리한 거래 여건을 개선하고 불법 공매도에 대한 처벌도 강화한 뒤 공매도를 재개한다는 입장입니다. 금융위원회도 공매도 금지조치를 내년 3월까지 연장하는 안을 의결했습니다. 

 

4. 계명대 신일희 차기 총장 재선임...10번째 임기 

계명대는 13일 법인 이사회를 열어 신일희 현 총장을 13대 총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신 총장은 다음 달 6일 차기 총장으로 취임해 10번째 임기에 들어갑니다. 신일희 총장은 계명대가 1978년 종합대학으로 승격된 뒤 초대 총장에 취임해 4대부터 7대, 9대부터 12대 총장을 역임했습니다. 

 

5. 지자체 ‘현금성 저출생 지원 사업’ 정부 차원서 손보나?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 위원회가 지난달 신설된 인구정책 평가센터를 올해 하반기부터 가동해, 양육·돌봄 정책 등을 검토·평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자체의 현금성 저출생 지원 사업을 정부 차원서 손보겠다는 입장입니다. 아이를 낳을 때마다 지자체가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출산지원금'이 출산율을 끌어올리는 효과가 미미하다는 지적이 그동안 잇따랐습니다. 지자체 간 지원금 편차도 심해 인근 지역의 인구 빼가기로 변질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았습니다. 

 

6. 봉화 'K-베트남 밸리 조성 사업' 정부 차원서 본격 추진 

경북이 찾아내고 만들어 낸 봉화 'K 베트남 밸리 조성 사업'이 국가 차원의 문화교류협력 사업으로 본격 추진됩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부호 주한 베트남 대사는 13일 봉화군 봉성면 창평리에서 열린 현장 간담회에서 K 베트남 벨리 조성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봉화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베트남 리왕조 후손의 유적지인 충효당•유허비•재실이 남아 있고, 직계 가족들도 현지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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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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