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안동·예천·의성 등 경북북부 중심 매우 강한 비 소식…예상 강수량 30~100㎜

  •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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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08 09:12  |  수정 2024-07-08 09:13  |  발행일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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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지난 내린 2일 오전 대구 동구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앞 횡단보도를 출근길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8일 경북북부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8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비는 대구, 경북, 울릉도, 독도에 내리겠다. 특히 상주·예천·의성·안동·양양·영덕을 중심으로 낮까지 시간당 30~50㎜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경북북부는 30~100㎜ (많은 곳 150㎜ 이상), 대구·경북남부 10~60㎜, 울릉도·독도 5~40㎜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5~31℃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릴 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로 인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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