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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진 매드라인 대표. <예술기획 유진 제공> |
대구 지역 마칭밴드 '매드라인'의 공연 '화합과 소통의 두드림'이 13일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타악기, 목관 및 금관악기를 전공한 청년 연주자들이 모여 팀을 이룬 마칭밴드 '매드라인'과 부산지역 퓨전국악 장르 청년예술단체 '날라리와 쟁이'가 프로젝트 계획부터 진행까지 함께 협업해 만든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2024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청년예술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공연은 마칭 퍼포먼스로 시작하고 두 명의 협연자 조영진, 김영훈이 들려주는 타악기 솔로 연주도 예정돼 있다.
국악 기반 창작곡인 '홀리데이, 덧길이반길이(날라리와 쟁이 작)'와 퓨전국악관현악곡 '프론티어(양방언 작)' 도 선보인다.
전석 1만원(학생 5천원). 010-8859-7738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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