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홀몸 어르신들 여름나기 돕기 앞장

대구 남구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여름나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

13일 남구에 따르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4일 대명1동 50세대에 물김치와 송편 전달을 시작으로, 10일 봉덕1동 거주 50세대에 삼계탕을 나눴다. 또 16일에는 대명2동 45세대에 삼계탕 나눔, 대명9동 40세대에 닭죽 나눔 행사가 예정돼 있다.

이흥우 남구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남구의 취약계층 특히,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민기자 ympark@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