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0일 오후 3시 9분쯤 구미시 옥계동 옥계 지하차도 인근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견인하는 모습<경북소방본부 제공> |
경북 구미시 옥계동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5명이 다쳤다.
1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9분쯤 구미시 옥계동 옥계 지하차도 인근에서 소나타, 싼타페, K3 세 대의 차량이 추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로 싼타페에 타고 있던 4명과 K3 탑승객 1명이 경상으로 통증을 호소해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소나타가 차량 정체로 서행 중인 싼타페, K3와 연속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