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독도박물관<사진>은 1995년 광복 50주년을 맞아 총사업비 80억 원을 들여 2년여 공사 끝에 1997년 8월8일 개관했다. 대지 8천68㎡, 전체면적 1천600㎡의 건물에 지하 1층과 지상 2층 건물이다.
맑은 날 독도가 바라보이는 울릉도 관문 도동항 약수공원 언덕 위에 있어 울릉도를 찾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둘러볼 수 있다.
독도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영토박물관으로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논박할 수 있는 사료를 정리하며 이론적 토대를 다지고 있다. 또한, 독도 및 한국해(sea of korea)와 관련된 자료를 지속해서 발굴·수집·연구해 그 결과를 전시하거나 교육함으로써, 국민의 영토 의식과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데 힘쓰고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별도의 관람료는 없으며 연중무휴이다. (054)790-6432~6, 6437 정용태기자

정용태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