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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사이 대구 달서구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연기를 마신 주민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7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58분쯤 달서구 송현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8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민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소방서 추산 83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
이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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