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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과 휴일 대구·경북지역 날씨는 대체로 구름이 많고,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날씨누리에 따르면 7일 오후 6시~24시 대구·경북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린다. 곳에 따라 소나기는 8일 오전 6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8일 오전 (9시~12시)부터 저녁(오후 6시~9시) 사이에도 한 차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7~8일 이틀간 비가 오는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40㎜다. 기온은 7일 최저 20.0도 ~ 최고 33도의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미세먼지는 '좋음'으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선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종진기자 pjj@yeongnam.com

박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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