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탭 S10 시리즈 국내 출시…큰화면 최적화 AI 탑재

  • 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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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0-03 19:30  |  수정 2024-10-03 19:32  |  발행일 2024-10-03
삼성전자 4일 출시…124만8500원부터

중고 태블릿 반납시 최대 123만원 보상
갤럭시 탭 S10 시리즈 국내 출시…큰화면 최적화 AI 탑재삼성전자가 4일 프리미엄 인공지능(AI)이 탑재된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10 울트라'와 '갤럭시 탭 S10+'를 출시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탭 S10 시리즈에는 다이내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 미디어텍 디멘시티9300+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또 대화면에 최적화한 갤럭시 인공지능(AI)과 스마트싱스 '3D 맵 뷰' 등이 적용됐다.

S10 울트라와 S10+의 스크린 크기는 각각 369.9㎜(14.6형), 315.0㎜(12.4형)이다. 색상은 문스톤 그레이와 플래티넘 실버 두 가지다.
가격은 세부 사양에 따라 다르다. S10 울트라는 159만8천원~240만6천800원, S10+는 124만8천500원~163만7천900원이다.

와이파이 지원 모델과 5세대 이동통신 지원 모델로 각각 출시되며 S펜이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이 시리즈는 삼성닷컴과 온라인 오픈마켓, 전국 삼성 스토어와 전자제품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11월 30일까지 시리즈 구매 시, 보유 중인 중고 태블릿을 반납하면 최대 123만원의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17일까지 제품을 구매하면 파손 보상·수리비를 할인해주는 '삼성케어플러스 파손보장형' 12개월 이용권을 준다.

삼성전자 측은 "대화면에 최적화된 '갤럭시 AI'를 탑재한 갤럭시 탭 S10 시리즈는 다양한 사용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공할 것"이라며 "바꿔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접해보고, 풍성한 혜택도 제공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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