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태 코리아와이드ITS 대표, 대경ICT산업협회장 취임

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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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2-12 17:44 | 수정 2024-12-12 17:44 | 발행일 2024-12-13

최종태 제6대 <사>대경ICT산업협회장. 영남일보DB

<사>대경ICT산업협회 제 6대 회장으로 코리아와이드ITS 최종태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지난 11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이·취임식을 가진 최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년이다.

최 회장은 취임사에서 "해외에서 돈을 벌어 대구에서 세금 내자"라며 "협회 회원사들의 나아가야 할 방향은 해외사업 강화"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파워풀 ICT·글로벌 ON'이라는 슬로건 선포식을 갖고 향후 협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또 "지역 ICT협회 회원사들의 미래먹거리 확보 방법은 글로벌 진출"이라며 "협회 차원의 노력과 지원은 물론 회원사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약속했다.

2011년 설립된 대경ICT산업협회는 대구경북권 300여 ICT(정보통신) 기업들로 구성된 단체다. 정보와 지식, 사업 교류의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있다.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