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비혼·입양 정책 추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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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18 14:21  |  수정 2024-12-18 14:21  |  발행일 2024-12-18
경북도, 비혼·입양 T/F 구성해 정책 추진
비혼 출생아 지원 및 입양 활성화 대책 마련
경북도, 비혼·입양 정책 추진 본격화
경북도청. 영남일보 DB

경북도가 비혼·입양 정책 대응 T/F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경북도는 18일 도청에서 첫 T/F 회의를 열고 정책 추진 방향과 로드맵을 논의했다. 이번 T/F는 경북연구원,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전문가 그룹과 함께 구성됐다.

비혼 출생아 지원 분야에서는 비혼 가정 지원 정책 및 인식 전환 대책 연구가 진행된다.

또한, 비혼 출생아 가정 지원 조례 마련과 동반 가정 등록제 등이 구체화될 예정이다.

입양 활성화 분야에서는 국내로의 국제 입양 활성화 방안과 입양가정 지원 방안이 마련된다.

경북도는 이미 입양가정 지원 조례를 마련하고, 국제 입양가정 지원금 현실화 등을 검토 중이다.

경북도는 비혼 및 입양가정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국내외 전문가들과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안성렬 저출생과 전쟁본부장은 "아동 정책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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