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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경북도 제공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트럼프 2기 출범을 앞두고 경제와 외교 분야의 철저한 대비를 촉구했다.
그는 세종연구소 김현욱 소장을 초청해 특강을 열고, 국제 정세 변화에 대한 전략적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현욱 소장은 트럼프 2기의 강한 리더십과 정책 변화를 설명하며,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통상정책과 대중국, 대북정책에 대한 전략적 대응을 강조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3高(고금리·고물가·고환율) 현상으로 인한 경제 위기를 언급하며, 외교와 안보, 산업 분야에서 국력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반도 평화 구축을 도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정치권에 정쟁을 멈추고 시급한 경제와 안보 현안을 해결할 것을 주문하며, 원전, 에너지, 조선, 문화관광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컨텐츠팀 bbb@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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