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5 경북방문의 해 성공 전략 발표…철도 연계 관광 활성화 계획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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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23 15:28  |  수정 2024-12-23 15:48  |  발행일 2024-12-23
경북도, 2025 경북방문의 해 성공 전략 발표…철도 연계 관광 활성화 계획 논의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2025년을 경북 관광산업 대전환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도는 23일 2025 경북방문의 해와, 연말에 집중된 4개 철도 노선 개통을 계기로 경북관광 업그레이드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22개 시·군 관광담당 부서장과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 다양하고 의미있는 의견을 제시하고 협의했다.

현재 관광업계 자금 지원과 관광 수요 회복을 위해 지원책을 추진 중인 경북도는 관광진흥기금 110억원을 마련,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또 2025 경북방문의 해 운영계획과 관광 분야 시책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대규모 할인과 관광 페스타를 통해 홍보 강화에 나설 방침임을 밝혔다.

이날 홍성기 한국관광공사 팀장은 민관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 연계성 강화를 강조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동해선 권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품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포항·문경·영덕·울진에서는 철도역과 관광지를 잇는 연계 교통시스템 구축이 추진되고 있으며 코레일과의 협약을 통해 시·군 특색을 살린 관광상품 소개도 이뤄졌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관광을 통한 내수 진작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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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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