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브릴스, 대구에 504억 원 투자해 R&D센터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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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23 16:19  |  수정 2024-12-24 08:32  |  발행일 2024-12-23

 

브릴스, 대구에 504억 원 투자해 R&D센터 신설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23일 <주>브릴스와 로봇 R&D센터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브릴스는 수성알파시티에 504억 원을 들여 R&D센터를 신설할 예정이다.


인천에 본사를 둔 로봇 제조 및 솔루션 기업인 브릴스는 이번 투자로 로봇 개발부문의 R&D 기능을 대구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로봇 표준화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하며, 중소기업의 생산력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브릴스의 대구 로봇 R&D센터는 방폭형 협동로봇 및 물류로봇 개발을 목표로 한다. 또 부품 내구 시험 및 검사와 소프트웨어 개발 등의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며, 대구의 우수한 로봇산업 인프라와 연계해 연구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대구에는 국내 유일의 로봇지원 공공기관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위치해 있다. 또한, 국가로봇테스트필드와 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로 지정되어 있다. 이를 기반으로 대구는 글로벌 로봇 핵심 거점도시로 성장 중이다.

전진 브릴스 대표이사는 "대구의 로봇산업 인프라를 적극 활용, 혁신 거점으로 삼겠다"면서 "다양한 로봇과 솔루션 개발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혁신과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며 대구시 로봇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시장은 "브릴스가 대구에서 대표적 로봇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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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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