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영천 야생조류에서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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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31 08:45  |  수정 2024-12-31 10:04  |  발행일 2024-12-31

영천시 신령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경북도, 차단방역 강화 및 이동제한 조치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영천 야생조류에서 검출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영천시 신령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N1형)가 검출됨에 따라 차단방역을 강화했다고 31일 밝혔다.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경북도는 반경 10km 이내 지역의 가금 이동을 제한하고 예찰 및 검사를 진행 중이다.

항원이 검출된 지역의 출입은 전면 금지됐으며, 주변 도로와 농장 진출입로에 대해 매일 소독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철새도래지 6개 통제구간에서는 축산 관련 차량과 종사자의 진입이 철저히 통제되고 있다.

이밖에도 경북도는 가용 가능한 모든 소독자원을 동원해 가금 농가와 철새도래지의 소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철새도래지 인근의 차량과 사람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농가에서도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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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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