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사고 대응 역량 및 절차 개선…도민 안전과 환경 보호 중점
경북도는 31일 화학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둔 신속 대응계획을 발표했다.
도는 지난 11월 7일 중간 보고회를 열고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데 이어, 12월 18~20일 서면 심의를 거쳐 최종 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은 화학사고 대응 역량 강화 및 절차 개선이다.
경북도는 비상시 대피 요령을 알리고 사고 발생 시 혼란을 줄이기 위해 대응계획을 누리집에 공개해 도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계획은 '화학물질관리법' 개정에 따라 새롭게 마련됐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