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연주자와 함께하는 '명연주시리즈' 예정
지역 예술인과 협업,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가치 강화
대구콘서트하우스가 2월부터 시작되는 'DCH 앙상블 페스티벌'을 포함, 2025년 기획공연 라인업을 발표했다.
'DCH 앙상블 페스티벌'은 2월 6일부터 3월 28일까지 열린다. 빈-베를린 챔버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 앙상블이 참여한다. 모차르트 작품과 지역 작곡가의 창작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명연주시리즈'에서는 프랑스국립오케스트라와 세계적 피아니스트 조성진, 예핌 브론프만 등이 무대에 오른다. 'The Masters' 시리즈도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들의 독주회로 구성된다.
지역 예술인과 협업하는 '클래식 ON' 시리즈도 지속된다. 2월 12일 앙상블 데오스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 연주자들이 참여한다.
청년 예술인 육성을 위한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도 계속되며 8월에는 국내외 청년 음악가들이 대구에 모여 교육과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국제 교류를 확대해 지역 예술인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폴란드, 하노버 등과의 협력을 지속하며 타이페이, 히로시마와도 교류를 계획 중이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