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문제 해결 위한 혁신적 공간… 아이와 함께 출근하는 직장문화 조성
경북도청
경북도는 직원이 자녀와 함께 근무할 수 있는 'K-공공보듬 1호'를 개소했다. 이 공간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 시도로, 아이와 함께 출근하는 직장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주서원'이라는 독창적 콘셉트로 경북도청 민원실을 리모델링한 'K-공공보듬 1호'는 전통적 교육의 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아이들의 창의성과 가능성을 키우고 학습과 성장을 지원한다.
'K-공공보듬'은 단순한 돌봄을 넘어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직업 체험을 제공한다. 돌봄 교사와 전문 강사, 심리상담사 등이 배치돼 아이들의 안전한 환경을 보장한다.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직원을 주요 대상이며 학기 중에는 오후 1~9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오후 9시 운영한다.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는 신청서를 제출하고 이용할 수 있다.
경북도는 돌봄 관련 민간기업과 도내 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저출생 극복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에서 시작된 이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