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안정 최우선 과제로 설정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강화

경북도청 전경.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올해 민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소비 진작, 수출 활성화, 대중교통 지원 등 4대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 자금 지원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또한, KB금융그룹과 협력해 소상공인 가족여행 지원 사업도 진행 중이다.
소비 진작을 위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캠페인과 지역 축제 연계 사업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숙박 및 관광 수요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수출기업을 대상으로는 대구본부세관 등과 협력해 환변동 보험료 지원과 FTA 활용 컨설팅을 제공한다. 대중교통 연결성을 확대해 교통비 절감과 소비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경북 경제는 국내외 여건에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다"며 “대외 충격에도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경제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