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건강 취약계층 시설 실내공기질 무료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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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13 08:05  |  발행일 2025-01-13

경북도, 포항·경산 어린이집·경로당 41곳 검사

실내공기질 검사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경북도, 건강 취약계층 시설 실내공기질 무료검사 실시

경북도청 전경. 경북도 제공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 41곳의 실내공기질을 무료로 검사했다. 검사 결과, 11곳(경로당 10곳, 어린이집 1곳)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검사 항목은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부유곰팡이 △총부유세균 등이었다. 특히 부유곰팡이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한 사례가 많아 환기와 습도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해당 시설에는 청소와 환기 방법에 대한 재교육이 이뤄졌다.

이후 모든 시설은 개선 조치를 마친 뒤 재검사를 통해 기준치를 만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검사 대상을 확대해 건강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실내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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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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