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회장 “마스터플랜 제시 촉구”

  • 장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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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16 15:45  |  발행일 2025-01-16
“의료정책 주도…전공의·의대생 목소리 최대 반영”
의협회장 “마스터플랜 제시 촉구”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 기자간담회

대한의사협회는 16일 2025년도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한 마스터플랜 제시를 정부에 촉구했다.

김택우 대한의협 회장은 이날 서울 의협회관에서 열린 취임 첫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상태로는 도저히 의대 교육이 제대로 이뤄질 수 없다는 점을 정부가 인정하고 명확한 계획과 방침을 공표해야 2026년 의대 정원 문제를 포함한 의대 교육 계획을 논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정책을 제안하면서 보건의료 정책을 주도하는 대표단체로서의 위상을 회복하겠다"며 “전공의와 의대생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을 부회장으로 임명하는 등 젊은 의사들의 참여를 대폭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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