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5년 관광진흥기금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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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19 08:41  |  발행일 2025-01-19

경북도, 관광산업 활성화 위해 110억 원 지원

2025년 APEC 정상회의 대비 관광업계 안정화 목표

경북도, 2025년 관광진흥기금 확대 시행

경북도청 전경.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진흥기금 융자·보조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1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억 원 증가한 규모다.

융자 사업은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으로 나뉜다.

시설자금은 호텔 등 관광시설의 신축·개보수를 위해 최대 20억 원까지 지원하며, 금리는 0.8%, 상환기간은 12년이다. 올해 신설된 운영자금은 관광업계의 경영 안정을 목적으로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한다.

보조사업은 지역 특화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를 지원하며, 최대 5천만 원까지 지급된다. 특히 가족 친화형 사업과 교통 인프라 연계 사업에는 심사 시 가점이 부여된다.

신청은 다음달 14일까지며, 융자 사업은 각 시군 관광 부서에서, 보조 사업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및 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관광산업은 지역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이라며, “이번 지원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경북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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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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