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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의 천년 고찰 직지사 부근 사명대사공원의 건강문화원 숙박시설〈사진〉은 김천의 주산 격인 황악산과 어우러진 전통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는 곳이다.
5개 동으로 구성된 숙박시설은 연평균 투숙률 86%를 기록하고 있으며, 찾는 이들의 여유로운 휴식을 위한 건식수압마사지기, 온열 돔, 건식 반신욕기, 온열기 등 5종의 마사지기, 야외 족욕시설 등도 갖추고 있다.
이밖에 사명대사공원에는 김천 관광의 상징물인 높이 41.2m의 '평화의 탑'(지상 5층), '한복체험관'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다. 인근의 김천시립박물관, 친환경 생태공원, 백수문학관 등도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김천시는 이 일대를 문화와 역사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 테마공원으로 조성해 왔다. 박현주기자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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