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3월 말까지 356개 노선 가로수 전정
가로수 전정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경관 개선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다음달 말까지 356개 노선의 가로수 전정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달구벌대로를 포함해 2만8천729그루의 가로수를 대상으로 한다.
전정 작업은 가로수 수형을 정비해 경관을 개선하고, 안전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도로 폭이 넓고 전력선이 지중화된 노선은 나무의 자연적인 모양을 유지한다. 반면, 고압선 등 지장물이 있는 노선은 최소한의 전정을 실시한다.
올해는 도시철도 3호선 주변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정 작업도 진행한다. 가로수 안전진단과 가로 띠녹지 조성을 통해 생육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권오상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체계적 관리로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