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시민과 함께하는 명문 구단 대구FC’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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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13 16:45  |  발행일 2025-02-13

유스시스템 도입으로 전력 강화 및 비용 절감

다양한 수입원 발굴로 재정 안정화 추진

대구시, ‘시민과 함께하는 명문 구단 대구FC’ 만든다

대구FC 개막전 포스터

대구시는 대구FC의 경기력 향상과 안정적 운영을 위한 개선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선안은 대구FC가 K리그1확정 이후, FC바르셀로나와 같은 명문 구단으로 도약하기 위한 필요성에서 마련됐다.

시는 대구FC에 적합한 운영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스페인 라리가 전문가와 함께 워킹그룹을 구성, FC바르셀로나의 운영 시스템을 벤치마킹했다.

개선안은 첫째, 전력 강화와 비용 절감을 목표로 선진 유스시스템을 도입한다. 유망 선수 조기 발굴과 홈그로운 제도를 적극 활용해 영입비용을 줄이고, 성적 상승을 도모한다.

둘째, 2030년까지 30억 원을 목표로 대구시민 250만 명 중 1%인 2만5천명을 엔시오 회원으로 확대한다. 회원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면서 후원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신규 수입원을 발굴, 재정 수입을 확대한다. 팀스토어 확장, 광고 유치, 입장권 정책 개선 등을 통해 매년 10억 원 이상의 추가 수익을 확보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대구FC가 명문 구단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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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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