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화성, 협력업체와 전국서 '중대재해 제로' 결의…근로자 안전 최우선 둔다

  • 윤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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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16 14:31  |  수정 2025-02-17 09:05  |  발행일 2025-02-16
HS화성 임직원 및 협력업체 관계자 1300여명 동참해

불안전 요소 제거 안전규정 약속

전국 13개 사업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
HS화성, 협력업체와 전국서 중대재해 제로 결의…근로자 안전 최우선 둔다
HS화성이 전국 공사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중대재해ZERO캠페인을 펼친다.

HS화성이 안전 경영 강화를 위해 전국 공사 현장에서 협력사와 함께 '중대재해 ZERO'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는 물론 전국 13개 사업장에서 HS화성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모두 참여해 '중대재해 ZERO' 결의에 나선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HS화성은 14일 IMC공장 신축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전국 13개 사업장에서 HS화성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 및 현장 근로자 등 1천300여명이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결의대회를 갖는다.


이번 캠페인은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체계적인 안전 관리 방안을 공유하는 차원으로 ,HS화성 협력사 대표가 직접 결의문을 낭독하고 철저한 위험성 평가를 통한 불안전 요소 사전 제거와 안전 규정 준수를 약속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최진엽 HS화성 사장은 "사고는 예방할 수 있다는 신념 아래, 근로자 보호를 위해 안전 최우선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지민주 HS화성 안전팀장은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모든 임직원과 협력업체가 함께 노력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윤정혜기자 hy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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