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의원 '친환경 베스트의원' 수상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 <이만희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 <이만희 의원실 제공>

이만희 국회의원(국민의힘·영천-청도)이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이 의원은 해양쓰레기 관리, 산불 대응, 수산자원 복원 등 다양한 환경 이슈를 다루면서 데이터 기반의 정책 접근법을 적용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해 국정감사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7년동안 동일한 추정치가 사용돼 온 해양쓰레기 발생량을 재산정해 현실에 맞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산불 확산 예측 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보다 신속한 대응 체계를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해 주목받았다.

이 의원은 "기후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농어업 분야의 지속가능성과 친환경성에 대한 정책적 고려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은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2006년부터 환경 분야에서 성실하게 정책 감사를 수행하며 모범적인 의정 활동을 펼친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박준상

새롭고 힘나는, 청도의 '생활인구' 박준상 기자입니다. https://litt.ly/jun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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