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포털에 '지역기업홍보존' 신설
지역 우수기업 정보 카드뉴스로 제공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지역 우수기업 정보 제공을 강화하기 위해 대구일자리포털에 '지역기업홍보존'을 신설했다고 24일 밝혔다.
메뉴는 지역 내 우수기업의 근무환경, 사내 복지, 채용 프로세스 등을 카드뉴스 형태로 제공해 시민들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구일자리포털은 2022년 12월 오픈한 이래 '시민 맞춤형 일자리 플랫폼'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해왔다.
특히 고용24 및 민간 일자리 포털과 연동해 보다 폭넓은 채용 정보를 제공하며, 직업훈련 정보와 온라인 상담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현재 포털에는 5천430명의 가입자와 57만6천278명의 방문자가 등록돼 있으며, 대구시는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메뉴와 페이지 개편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지역기업홍보존 운영을 통해 우수 지역기업 발굴과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를 통해 청년 인재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