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신학기 급식 안전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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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26 14:38  |  발행일 2025-02-26

656개소 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 점검

대구시, 신학기 급식 안전망 강화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는 봄 신학기를 맞아 급식 안전 강화를 위해 656개소의 학교 및 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3월 4~24일 15일간 진행되며, 대구시와 9개 구·군, 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한다.

전체 점검 대상은 집단급식소 367개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289개소로, 전년 대비 55% 정도 늘어났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부패·변질 원료 사용, 비위생적 식품 취급 등이다. 조리종사자 건강진단과 급식시설 소독 관리도 포함된다.

대구시는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검사하기 위해 학교 급식에 자주 제공되는 식품과 조리음식, 식재료를 수거, 검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급식 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조리종사자 교육을 병행해 대규모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이 진행된다. 대구시는 철저한 점검과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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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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