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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서울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열린 '정기총회 및 2025년 정기표창 시상식'에서 정영기 봉화군산림조합장이 경영성과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봉화군산림조합 제공> |
경북 봉화군산림조합(조합장 정영기)은 지난달 26일 서울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열린 '정기총회 및 2025년 정기표창 시상식'에서 전국산림조합 경영성과 대상을 수상했다.
봉화군산림조합은 조합원 가입을 비롯한 사유림 경영지도, 사업실적, 재무조건 등 여러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경영혁신과 조합원 중심 운영전략을 더욱 강화해 전국 최고 수준의 산림조합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20년 산림조합 금융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봉화군산림조합은 2021년 회원조합 경영평가 경영우수, 상호금융 여수신 증대 최우수, 2022년 경영향상평가 최우수, 2023년 상호금융 상반기 평가 동상, 2024년 경영성과 최우수 조합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왔다.
정영기 조합장은 "이 모든 결과는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이고 조합원과 임업인들의 신뢰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정진하여 전국 제일의 산림조합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황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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