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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청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대학노인회 청도군지회가 정기총회를 열었다. <청도군 제공> |
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직무대행 강창덕 수석부회장)는 13일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박성곤 청도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장, 대한노인회 임원진, 그리고 각 읍·면 경로당 회장 등 330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실적 및 결산 보고, 2025년 사업 계획과 예산안 승인, 감사 임명 등이 논의됐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강창덕 수석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청도군이 이뤄낸 군정 성과에 감사드리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어르신 맞춤형 특화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르신이 행복한 청도군'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박준상
새롭고 힘나는, 청도의 '생활인구' 박준상 기자입니다. https://litt.ly/junsang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