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가 아홉 달린 전설의 여우 구미호가 올해 콘텐츠계의 주요 아이콘이 될 전망이다. 전설로만 전해져 온 구미호가 최신 AI 기술로 탄생해 눈앞에 생생하게 모습을 드러내거나 전세계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숏폼 콘텐츠로 만들어져 서비스 될 계획이다.
KBS는 올해 창립 52주년을 맞아 'AI 방송 원년'을 선포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방송제작시스템에 본격 돌입한다. 그 첫 번째 시도로 애니메이션 '전설의 고향 구미호'를 제작해 오는 5월5일 어린이날에 방송한다.
올해 새롭게 제작되는 '전설의 고향 구미호'는 제작 전 과정에서 AI를 활용한다.
구독자 236만명을 갖춘 세계적 숏폼 플랫폼 릴숏(Reelshort)은 최초의 한국 숏폼드라마 '구미호, 운명의 짝' 제작을 확정짓고, 전주 한옥마을 등에서 촬영에 들어갔다. 오는 5월 릴숏을 통해 독점 공개되는 드라마는 배우 문지후 등이 주연을 맡아 인간과 초자연적 존재 간의 사랑과 갈등을 다채롭게 풀어간다.
김은경기자 enigma@yeongnam.com
KBS는 올해 창립 52주년을 맞아 'AI 방송 원년'을 선포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방송제작시스템에 본격 돌입한다. 그 첫 번째 시도로 애니메이션 '전설의 고향 구미호'를 제작해 오는 5월5일 어린이날에 방송한다.
올해 새롭게 제작되는 '전설의 고향 구미호'는 제작 전 과정에서 AI를 활용한다.
구독자 236만명을 갖춘 세계적 숏폼 플랫폼 릴숏(Reelshort)은 최초의 한국 숏폼드라마 '구미호, 운명의 짝' 제작을 확정짓고, 전주 한옥마을 등에서 촬영에 들어갔다. 오는 5월 릴숏을 통해 독점 공개되는 드라마는 배우 문지후 등이 주연을 맡아 인간과 초자연적 존재 간의 사랑과 갈등을 다채롭게 풀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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