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탄핵 TK경제계 반응] 윤재호 경북상의 회장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윤재호 경북(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내수침체와 미국의 관세조치 등 대내외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시기에 있는 만큼 하루빨리 나라가 안정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의 지속적인 경영활동에 관한 결정과 투자를 위해서는 신속한 의사결정이 중요한데 불확실한 정치, 경제 상황 속에서는 이를 미루거니 유보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국가가 안정국면으로 들어가야 기업도 미뤄놨던 투자를 하고 경제도 활기를 띨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회장은 특히 “구미는 특히 미국의 상호관세로 인해 모바일과 향후 반도체 수출에 타격이 예상되지만, 예전과 달리 수출시장도 다변화했고 글로벌 생산기지도 분산이 돼 있어 충분히 이를 극복할 수 있다"며 “기업들이 경제활동을 하는데 전념할 수 있도록 정치권과 온 국민이 도와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인은 투자와 생산을 하는 것이 바로 애국"이라며 “앞으로 지역 경제계는 우리나라 경제의 지속성장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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