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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정기연주회를 앞둔 '운경 유 챔버 오케스트라'. <대구중구시니어클럽 제공> |
'운경 유 챔버 오케스트라'는 운경재단 대구중구시니어클럽(관장 권병현)에서 액티브시니어들을 위한 문화콘텐츠 노인일자리사업으로 2021년 8월 전국 최초로 창단된 실내악단이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지휘자 장한업을 필두로 바이올린 김현수, 소프라노 정선경, 테너 박신해, 플루트의 박소영·이승호가 함께한다. 또 시니어 혼성합창단 '운경 유 앙상블'(지휘 박영호, 반주 정취정)이 특별 출연해 무대를 빛낸다.
공연 프로그램은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유명한 클래식 곡과 한국 가곡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봄의 소리 왈츠'를 시작으로 플루트 2중주와 모차르트의 심포니를 연주한다. 이후 2부에서는 특별출연하는 운경 유 앙상블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함께 한국 가곡인 '남촌' '광야'를 들려준다.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으로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070-7588-0448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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