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건설·케스피온·오리엔트바이오·삼륭물산 등 이재명 관련주 무더기 상한가·급등 ‘훨훨’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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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07 14:44  |  수정 2025-05-07 14:45  |  발행일 2025-05-07
상지건설·케스피온·오리엔트바이오·삼륭물산 등 이재명 관련주 무더기 상한가·급등 ‘훨훨’

급등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파기환송심 공판이 대선 이후로 연기된 가운데 관련 테마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웹케시 29.95%, 포바이포 29.94%, 상지건설 29.94%, 케스피온 29.89%, 코나아이 27.66%, 오리엔트바이오 25.71%, 삼륭물산 23.37%, 코어라인소프트 23.28%, 형지I&C 20% 등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어 형지엘리트 15.63%, 동신건설 16.19%, 일성건설 14.77%, 에이텍 12.48%, 코난테크놀로지 10.69%, 그리드위즈 5.39%, 지엔씨에너지 6.52% 등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지건설·케스피온·오리엔트바이오·삼륭물산 등 이재명 관련주 무더기 상한가·급등 ‘훨훨’

출처;네이버 pay 증권

앞서 법원은 이날 이재명 후보의 선거법 파기환송심 첫 공판기일을 애초 예정된 5월 15일에서 6월 18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서울고법은 “대통령 후보인 피고인에게 균등한 선거운동의 기회를 보장하고 재판의 공정성 논란을 없애기 위해 재판기일을 대선 이후로 변경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법원 내·외부의 어떠한 영향이나 간섭을 받지 아니하고 오로지 헌법과 법률에 따라 독립하여 공정하게 재판한다는 자세를 견지해 왔고 앞으로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이 후보의 대선 전 리스크가 일단락되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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