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에서 발화 추정"
지난 5일 오후 6시10분쯤 북구에 위치한 15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강북소방서 제공
대구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4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6시10분쯤 대구 북구의 15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약 30분 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집기류 등 내부 40㎡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약 2천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집안 내 가전제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조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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