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 “영호남 지역문화 다양성·역동성과 함께 대한민국의 품격 보여주길 기대”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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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9-05 17:22  |  발행일 2025-09-05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휘영입니다.


'2025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의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는 경북, 대구, 전남, 광주 등 4곳의 광역지자체를 중심으로 영호남 40여 곳의 기초지자체가 함께 미래를 향한 협력과 화합의 의지를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시고 함께해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경주와 대한민국 대표 문화생태도시 담양에서 열립니다.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영호남의 시민들이 경주의 찬란한 역사와 활력 넘치는 담양다움을 경험하고 서로의 문화적 특성을 존중하며 소통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경주에서 곧 만날 '2025 에이펙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사전 행사로서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경주의 풍부한 문화자산을 중심으로 영호남 지역문화의 다양성과 역동성, 대한민국의 품격과 역량을 당당히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문화와 예술은 사람과 사람을 잇고, 관광은 지역과 지역을 연결합니다. 오늘의 만남이 영호남 상생협력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부도 문화로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박람회의 개막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영호남의 발전과 화합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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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식

정치 담당 에디터(부국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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