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환갤러리, 20일까지 기획전 ‘Unfold, Potluck of youth’ 개최

  •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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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01-07 19:33  |  발행일 2026-01-07
“청년 작가 발굴해 미술시장 진출 돕는다”
전국 청년작가 20명 여러 장르 작품 선보여
판매 실적 따라 ‘서바이벌’… 신진 작가 4명에 그룹전 기회
강민현 PAYDAY

강민현 'PAYDAY'

대구 중구의 환갤러리(명륜로26길 5)가 청년 예술가들의 등용문을 자처하고 나섰다. 환갤러리는 오는 20일까지 2026 청년작가 기획전 'Unfold, Potluck of youth'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국의 유망한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년 작가 20여 명이 참여하며, 서양화와 한국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일반적인 작품 전시에 머무르지 않고, 작가들이 미술 시장에 경쟁력을 갖추고 진입할 수 있도록 경쟁 방식을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갤러리 측은 이번 1차 단체전에서 작품 판매 실적이 가장 우수한 작가 4명을 선발해 별도의 소규모 그룹전을 열어줄 예정이다. 또한 최종 선발된 1명에게는 개인전 개최 기회와 함께 국내외 아트페어 참가 자격을 부여한다.


구준효 사라지는대로

구준효 '사라지는대로'

이예주 조용히, 오랫동안

이예주 '조용히, 오랫동안'

작가와 대중의 접점을 넓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전시 기간 중 열리는 '아트 포틀럭(Art Potluck)' 행사를 통해 작가들은 창작 활동의 고민을 나누고, 컬렉터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택환 환갤러리 대표는 "감각과 재능을 겸비한 청년 예술가들이 이번 전시를 발판 삼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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