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에 즐기는 클래식 브런치…27일부터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

  • 정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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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01-20 16:46  |  발행일 2026-01-20
27일 오후 2시 대구문예회관 팔공홀
올해 공연 시간 변경·6회차로 늘어나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이호준 등 협연
지휘자 금난새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지휘자 금난새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한낮의 브런치 콘서트로 새단장한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가 27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는 대구문예회관의 대표 기획 시리즈로, 지휘자 금난새의 유쾌한 해설과 함께 누구나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


올해부터 공연 시간이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로 변경되며, 연중 공연 회차 또한 5회에서 총 6회차(1·6·8·9·10·12월)로 늘린다. 특히 브런치 콘서트 형식으로, 커피와 쿠키가 제공돼 공연 관람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뉴월드챔버오케스트라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뉴월드챔버오케스트라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바이올린 김혜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바이올린 김혜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피아노 박창혁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피아노 박창혁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이번 시리즈 첫 공연은 한국 대표 오케스트라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와 바리톤 이호준, 바이올린 김혜지, 피아노 박창혁의 협연으로 막을 연다. 이탈리아 작곡가 오토리노 레스피기의 '고풍적인 아리아 춤곡(Ancient Airs and Dances), 모음곡 3번'을 중심으로 'Italiana' 'Arie di corte' 'Siciliana' 'Passacaglia' 등 20세기 관현악으로 재구성된 르네상스·바로크 시대의 선율로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바리톤 이호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바리톤 이호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또한 바리톤 이호준의 중후한 목소리로 웅장함을 더한다.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석사 및 베르첼리 시립음악원 오페라과를 졸업하고, 국립창원대 외래교수 및 경북예고 출강을 병행하고 있는 그는 가스탈돈의 '금지된 노래(Musica proibita)'와 경기민요 '박연폭포' 등 클래식과 국악을 아우르는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석 2만원.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053)430-7667~8


2026 금난새의 두시데이트 포스터.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2026 '금난새의 두시데이트' 포스터.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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