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꽃피운 독도사랑‘” 제16회 독도문예대전 시상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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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10-30 11:32  |  발행일 2026-10-30
3개 부문 4천450점 접수, 64명 수상
2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독도문예대전 시상식에서 내빈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미애기자

2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독도문예대전' 시상식에서 내빈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미애기자

<재>독도재단과 영남일보가 주최하고 경북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6회 대한민국 독도 문예대전'에서 이현주(서울)씨의 '접힌 바다'가 일반부 문학 부문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미술 부문 대상은 권은영(구미)씨에게 돌아갔다.


독도문예대전은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문학과 예술을 통해 독도의 소중함과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독도, 울릉도, 안용복 등 독도수호 인물'이란 주제로 전국에서 작품을 공모해 총 4천40점(일반부 937점, 아동·청소년부 3천103점)이 접수됐고, 심사를 거쳐 문학·미술·서예 3개 부문에서 일반부 31점, 아동·청소년부 33점 등 총 64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일반부는 문학부문 대상 이현주씨와 미술 부문 대상 권은영씨를 비롯해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2명, 특별상 12명이 수상했다. 아동·청소년부는 대상 김나현(문학·대구 성화중 1년), 임세은(미술·구미 도송중 3년), 박정윤(미술·대구 심인중 3년), 이찬민(서예·대구 천내초등 5년)을 비롯해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장려상 10명, 특별상 10명이 수상했다.


이현주씨는 "수상소식을 듣고 원고를 다시 펼쳤다. 문장 사이로 누군가 배를 띄워주신 것 같아 참 고마웠다"며 "앞으로도 독도를 먼 이름으로만 두지 않고 그 이름에 닿아 있는 삶을 더 가까이 들여다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은영씨는 "보석을 그리는 작가여서 보석 안에 독도를 넣었는데 심사위원들이 좋게 봐주신 것 같다. 올해 처음으로 공모전에 냈는데 이렇게 좋은 상을 받게 돼서 감사하다"며 미소를 보였다.


남건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문예대전이 독도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되새기고, 문학과 예술을 통해 독도 사랑의 공감대를 넓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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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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