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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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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강추위에 얼어붙은 빙벽
강추위가 찾아온 주말인 17일 오후 대구 달성군 송해공원에 조성된 얼음빙벽 앞 구름다리 위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포토뉴스] '2022 달서 희망 나눔꾸러미' 오늘은 내가 산타
17일 오전 대구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2 달서 희망 나눔꾸러미' 가족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어린이가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도어벨을 들어보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만들어진 나눔꾸러미는 크리스마스 도어벨과 학용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취약계층 아동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군위 대구 편입을 환영합니다" 홍준표 대구시장, 군위군청 방문
내년부터 '한 배'를 타게 된 대구시와 군위군의 단체장과 공무원들이 만남을 갖고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홍준표 대구시장이 16일 오후 군위군청을 방문해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축하하고, 편입 이후 군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김진열 군위군수와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군위군청 직원 등은 군위를 찾은 홍 시장과 대구시 간부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확정 이후 처음으로 홍 시장이 군위군청을 공식 방문한 것인 만큼, 이날 방문의 의미와 메시지에도 관심이 모아졌다.홍 시장과 김 군수 등은 이날 차담회를 갖고 편입 등과 관련한 주요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신산업단지의 군위행을 희망했다. 편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공백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대구시·경북도·군위군 공동협의회 운영 등을 건의했다.홍 시장은 "넓은 군위 땅을 대구시에서 얻게 됐다. 대구시가 앞으로 다시 도약하려면 군위를 중심으로 산업을 대개편해야 한다"며 "군위군의 대구 편입을 환영하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과 더불어 군위군을 첨단산업도시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홍 시장은 자신의 SNS에 "군위군은 앞으로 대구 굴기의 최첨병이 될 것이다"라고 쓰기도 했다.한편,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위한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 7월 1일부터 경상북도 군위군은 대구시 군위군으로 행정구역이 변경된다. 행정, 소방, 경찰, 교육 등 관계 기관에서는 원활한 군위군 대구 편입을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홍준표 대구시장이 16일 오후 경북 군위군청을 방문해 꽃다발을 전달받고 이동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포토뉴스] '캠피크페어 in 대구' 크리스마스엔 캠핑을
16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2022 캠피크페어 in 대구' 캠핑&레포츠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이 캠핑용품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불멍', '감성캠핑', '차박' 등 한 해의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캠핑용품을 선보이는 캠핑 문화 전시회로 오는 18일까지 열린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포토뉴스] 홍준표 대구시장, 군위군청 방문
홍준표 대구시장이 16일 오후 경북 군위군청을 방문해 꽃다발을 전달받고 이동하고 있다. 이날 홍준표 대구시장은 김진열(왼쪽) 군위군수을 비롯해 군위군 관계자들과 만나 군위 대구 편입 준비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추진 등 논의를 할 예정이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대구시, 시의회의 '설계비 예산 전액삭감'에 신청사 건립 사실상 중단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을 위한 설계비 예산 전액을 대구시의회가 삭감하면서, 대구시의 신청사 건립 추진이 전면 중단됐다.홍준표 대구시장은 15일 "대구시청 내 신청사건립과를 잠정 폐쇄하고, 신청사 설립 재추진 여부는 2024년도 예산 심사 때 다시 검토해 보겠다"고 전격 선언했다.이는 시의회의 신청사 설계비 삭감과 관련된 조치다. 이날 오전 홍 시장은 시의회 정례회 본회의 인사말에서 "예산안 심의·확정권은 의회에 있다"며 "시의회에서 예산이 삭감된 사업은 추진을 중단하고, 사업 전부를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시의회는 신청사 설계 공모비 130억4천만원을 전액 삭감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신청사 건립 방식(부지 일부 매각 등)에 대해 반대하는 시의원도 있어서, 서로 간 의견 차이를 좁히기가 힘들었던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내년에 설계 공모를 한 뒤 2025년 착공,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했던 대구시의 신청사 이전 계획도 일단 '스톱' 됐다. 대구시는 내년 3~4월 설계 공모를 목표로 준비 작업을 진행해 왔다.홍 시장은 이날 오후 예고 없이 시청 기자실을 찾아 "설계비 예산이 통과되지 못하면서 신청사 건립과 직원 9명은 1년 동안 일을 할 수 없게 됐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해당 부서를 잠정 폐쇄하기로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홍 시장은 "달서구지역 시의원들이 왜 그랬는지 잘 이해가 안 된다. 제 발등을 찍은 것 같다"고 답답해 하며, (설계비 예산을) 추경에도 반영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또 신청사 관련 대구시의 이번 대응이 우발적이거나 감정적인 조치가 아님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대구시 신청사 건립 예산 삭감 및 사업 추진 중단 소식에 신청사 건립 예정지(옛 두류정수장 부지)가 위치한 달서구 지역에서는 뒤숭숭한 분위기가 감지됐다.달서구청 관계자는 "진위 파악을 하고 있으며, 아직 사안에 대해 특별히 말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며 말을 아꼈다. 달서구를 지역구로 둔 한 대구시의원은 "일단 주민 의견 청취와 시의원들의 논의를 거쳐 대응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대구시의 신청사로 낙점된 대구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 전경. 홍준표 시장은 대구시의회의 관련 예산 삭감을 계기로 15일 시청사 이전 작업 중단을 선언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포토뉴스] 대구 북구 이슬람사원 반대 돼지고기 바비큐 축제 강행
15일 오전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서문에서 이슬람사원 건립 반대 비대위의 '무슬림 유학생의 대현동 주민 폭행사건 규탄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 도중 경북대 재학생이 같은 날 예정된 '대현동 주민들을 위한 연말 큰잔치' 돼지고기 바비큐를 규탄하는 대자보를 붙이기도 했지만, 이슬람사원 건립 반대 비대위 주민들의 항의로 바로 철거된 후 축제는 예정대로 진행됐다.15일 오후 대구 북구 이슬람사원 부지 골목 앞에서 이슬람사원 건립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돼지고기 바비큐를 준비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15일 오후 대구 북구 이슬람사원 부지 골목 앞에서 이슬람사원 건립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돼지고기 바비큐를 나눠 먹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15일 오후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서문 앞에서 '무슬림 유학생의 대현동 주민 폭행사건 규탄 기자회견'이 열리는 중 경북대 재학생이 이날 예정된 돼지고기 축제를 규탄하는 대자보를 들어보이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15일 오후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서문 앞에서 '무슬림 유학생의 대현동 주민 폭행사건 규탄 기자회견'이 열리는 중 경북대 재학생이 이날 예정된 돼지고기 축제를 규탄하는 대자보를 붙이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포토뉴스] 빙판길 사고 속출
14일 경북 봉화군 법전면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져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포토뉴스] 한파에 눈까지,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
14일 경북 봉화군 법전면의 한 도로에서 한 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져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포토뉴스] 신한울 1호기 준공 기념행사…준공 퍼포먼스 하는 내빈들
14일 오전 경북 울진군 북면 덕천리·고목리 신한울 1호기 부지에서 열린 '신한울 1호기 준공 기념행사'에 참석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준공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대구경북 각각 3천700명대 신규 확진…6명 추가 사망
대구경북에서 각각 3천700명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4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3천701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22만1천924명이다.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649명이 됐다.사망자는 모두 2명 80대 이상으로, 접종력은 미접종 1명, 3차 접종 1명이다.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40.6%이다.경북에서는 총 3천73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676명, 구미 622명, 경산 484명, 경주 329명, 안동 279명, 김천 193명, 영천 153명, 상주 151명, 칠곡 136명, 영주 100명, 예천 100명이다. 또 문경 87명, 의성 81명, 울진 67명, 영덕 63명, 성주 49명, 청도 42명, 고령 34명, 봉화 30명, 영양 18명, 청송 16명, 군위 12명, 울릉 11명이다.이날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904명으로 늘었다.전국적으로는 총 8만4천571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틀 연속 8만명대 신규 확진자 발생이다.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63명으로 하루 전날(460명)보다 3명이 늘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달 19일부터 한달 가까이 4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전국 추가 사망자는 46명으로 전날(29명)보다 17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대구 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PCR검사를 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포토뉴스] 8년 만의 12월 황사
황사 유입으로 인해 대구 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인 13일 오후 북구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포토뉴스] 황사 유입으로 '미세먼지 나쁨'…뿌연 대구 도심
황사 유입으로 인해 대구 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단계를 보인 13일 오후 대구 북구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대구 신규 확진자 4천명 육박…대구경북 6명 추가 사망
대구에서 4천명에 육박하는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13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3천951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21만8천223명이다.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647명이 됐다.사망자 연령대는 70대다. 경북에서는 2천87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530명, 구미 508명, 경산 365명, 안동 262명, 김천 168명, 칠곡 167명, 상주 151명, 영천 137명, 영주 109명, 경주 91명, 문경 72명, 의성 57명, 예천 55명이다. 또 청도 54명, 고령 32명, 울진 25명, 성주 23명, 봉화 23명, 군위 19명, 청송 13명, 영덕 10명, 영양 8명이다.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900명으로 늘었다.전국적으로는 총 8만6천852명이 신규 확진됐다.이는 지난 9월 중순 이후 약 석달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60명으로 전날(478명)보다 18명 줄었지만,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달 19일부터 연이어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어 우려를 자아낸다.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대구 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PCR검사를 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포토뉴스] 겨울비 내리는 연말 대구 동성로
비가 내린 12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길을 걷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각하·기각] 탄력받는 정부의 의료 개혁…남은 숙제는 전공의 복귀와 의사 설득
의대협 "법원 행태는 모순…정부 의대생 복귀 호소는 오만"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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