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산업체 탐방 취업기회 넓혀요”

  • 공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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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01-25 07:44  |  수정 2012-01-25 07:44  |  발행일 2012-01-25 제12면
동국대 경주캠퍼스 학생
글로벌 경영마인드 익혀
동국대 경주캠퍼스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활용한 해외산업체 탐방 프로그램에 나서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활용한 해외산업체 탐방 프로그램에 나서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겨울방학을 활용, 재학생을 대상으로 해외산업체 탐방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동국대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해외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19일까지 재학생 175명을 4개조로 나눠 중국과 일본 등지의 해외 현지 기업체 탐방을 다녀왔다. 학생들은 해외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체를 비롯해 일본 자동차와 전자기업, 중국의 석유, 가스, 금융기업 등을 돌며 글로벌 경영마인드를 익혔다.

박상범 동국대 학생경력개발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국제 산업 동향과 함께 현장감을 익히고 해외 취업 시 필요한 견문을 넓혀 학생들에게 자신의 미래와 진로 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탐방단에 합류한 김영종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학생들의 취업문을 넓히는데 주력했다.

김 총장은 중국 칭다오와 옌타이지역에서 한인상공회 회장단과 기업체 대표들을 만나 동국대에서 유학 중인 중국인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청도 영사관과 청도대학을 방문해 중국 유학에 나선 동국대 경주캠퍼스 학생들에 대한 각종 편의제공과 장학 혜택을 확대해 줄 것을 협의했다.

김 총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졸업생이 중국 칭다오대 석·박사 과정에 진학할 경우 등록금과 기숙사비 전액을 장학 혜택으로 제공받기로 했다”면서 “앞으로 칭다오대와 학생 및 교수 교류는 물론 공동 연구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주=공용진기자 kongyj@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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