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주군이 지난 한 해 동안 중앙 및 경북도 평가에서 예년에 비해 실속있는 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주군에 따르면 군은 2011년 중앙 및 도 단위 평가에서 모두 22건의 상과 함께 총 14억4천만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시상기관별로는 중앙 단위의 경우 지역발전위원회 광역지역발전 특별회계운영성과 평가에서 우수상 수상을 비롯, 질병관리본부의 국가결핵관리사업 우수상과 농림수산식품부 FTA기금 과실생산·유통지원사업 우수상 등 9건을 수상해 10억2천만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또 도 단위에서는 지방재정 조기집행 실적 최우수상, 경북도 저출산 극복사업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상, 영남권 신국제공항 밀양유치 서명실적 우수상 등 13건을 수상해 상사업비 4억2천만원을 받았다. 이는 2010년 총 29건 수상에 상사업비 12억7천만원을 받은 것에 비해 건수는 25% 줄었지만 상사업비는 오히려 12% 증가한 수준으로 군정이 실속있게 추진됐다는 반증이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성주군의 수상실적이 질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은 지방재정 조기집행의 경우 행안부 목표의 2배 이상을 자체 목표로 설정, 매주 조기집행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점검하는 한편 실·과·소별 주요사업에 대한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등 가능한 사업에 총력을 기울였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 저출산 극복사업 최우수상은 임부와 친정엄마 맺기, 임신부터 출산·백일까지 출산용품을 지원하는 아기돌보기사업, 성주생명문화축제와 연계한 출산분위기 확대 등 전방위적인 노력도 한 몫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지난해 각종 수상은 선택과 집중이 배경이 됐기에 가능했다. 올해 성주군정의 선택과 집중은 성주를 건강도시, 부자도시, 문화도시, 창조도시로 만드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영욱기자 hell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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